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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생컴퍼니 : 고양이의 우울증에 대해서 [치료방법]

by 문지로 2020. 6. 19.

묘생컴퍼니 : 고양이의 우울증에 대해서 [치료방법]

묘생컴퍼니  : 고양이의 우울증에 대해서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문지로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보통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들은 독립적이며 예민한 동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참 많이 계신데요 이런 고양이들도

사람과 같이 우울증이 과연 생길까요?

오늘은 '고양이의 우울증'에 관해서

포스팅하려 합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우울증

 

우울장애라고 알려진 이 질병은

'의욕 저하,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해

인지능력, 신체적인 증상을 일으켜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옴'

우울증은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분들께서 잘 걸리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사람에게 나타나는 우울증의 증상들,

고양이들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고양이 전문 행동학자 들은 고양이도 사람과 같이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울증을 가진 고양이의 경우 사람과 다를 것 없이

스트레스로 인해 음식 섭취를 거부하며

구토를 하기도 하고 성격 또한 예민해지면서

체중 또한 감소되고 수면시간이 더 많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그루밍을 잘하지도 않아서

털 상태가 푸석해지기도 합니다.

 

다른 우울증의 증상으로는 집사님을 대하는

태도가 극단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데요

 

평상시에 애교도 많았던 우리 집 고양이.

고양이가 집사님을 본체만체하거나

반기지도 않고 몸을 숨기려고만 한다면

우울증을 의심해볼 법합니다.


랑이는 잘자효

고양이는 왜 우울증에 걸릴까?

 

많은 분들이 놀라시겠지만

고양이들이 우울증에

걸리는 가장 큰 이유로는

'집사님의 감정상태'입니다.

 

만약 집사님들께서 우울증을 앓고 계신다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다면

함께 지내는 고양이에게도 그 영향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또 집사님께서 너무 바쁘셔서 고양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줄고

유대감 형성이 점점 줄어든다면 평소 애교 많던

고양이들은 집사님이 댁에 귀가하셨을 때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려고만 합니다.

 

집사님께서 고양이와 잘 놀아주시지도 않고 평소처럼 관리도

소홀하게 해 주신다면 고양이 또한 그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을 겁니다.

 

위탁을 맡긴 고양이 같은 경우 간혹 자신이 버려졌다고 생각을 하여

우울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집사들과 떨어져 있는 데다가 자신의 영역이 아닌

낯선 환경에서 낯선 사람들과 낯선 고양이들을 대면해야 하니

고양이가 스트레스받는 건 당연한 거겠죠?

 

사실 집사님들께서는 고양이들의 우울증을 알아채기 힘들어서

그냥 지나쳐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울증 같은 경우에도 고양이들의 여러 가지 질병과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니 최대한 빨리 증상을 알아채시고 해결해주셔야 합니다.


포스팅 집중이안됐....

해결방법

 

*환경변화

 

만약 집사님들께서 이사를 하셨다던가

다른 동물을 데려오셨다던가 함께하던

고양이를 무지개다리로 보내셨다던지

고양이들의 주변에 환경적인 부분에서 변화가 생겼다면

고양이에게 더 많은 애정을 주셔야 합니다.

 

특히 다묘 가정의 경우 함께하던 고양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되었다면 우울해하는 집사님의 감정을

남아있는 고양이는 함께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맴찢.... 고양이란...)

다른 고양이를 떠나보내는 것 또한 매우 힘든 일이 시겠지만

바로 곁에 돌봐주어야 할 고양이가 남아있다면

더 신경 써주세요

 

집사님께서 가지고 계신 우울한 감정은

고양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시간 내기

 

갑작스럽게 일이 바빠져 야근을 하시 거나 다른 이유 등으로

고양이와 함께할 시간이 안되신다면 짧게나마라도

짧고 굵게 고양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시간을 가져주세요

 

하루 10분이라도 좋습니다.

24시간 중에 10분 정도만

집사님 곁에 있는 고양이들을 위해서

애정을 퍼부어주세요.

 

 

*새로운 가족

 

고양이가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많다면

새로운 반려묘 또는 동물을 입양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입양 전 여러 가지 사항들을 신중하게 고민하시고

결정 후에 입양하셔야 합니다 아무런 대책 없이

 

'우리 고양이 외로우니까 둘째 데려와야지'

하고 덜컥 데려와버린다면 영역 동물인 고양이들에게

서로에게 악감정이 생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

새로운 가족을 입양하실 때에는 절차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해주세요.

반려묘 케어 : 고양이 합사 시키기 [둘째 고양이 입양 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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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케어 : 고양이 합사 시키기 [둘째 고양이  입양 시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문지로입니다 오늘은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 시는 집사님 혹은 아이가 외롭지 않게 친구 및 형제를 만들어주고 �

moon-jiro.tistory.com

*쾌적한 환경

 

채광이 좋은 곳에 캣타워 등을 설치해주시던가

고양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놀만한

장난감들을 제공해주셔도 좋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고양이는 독립심이 강한 동물들이라서

혼자 있는 걸 즐긴다고 많이들 착각하십니다.

고양이들은 외로움을 타지 않는 게 아닙니다.

고양이들도 강아지 못지않게

사랑과 관심이 많이 필요한 동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반려묘에게 더 좋은 묘생을 살 수 있도록

문지로와 함께 고양이들의 우울한 감정이 생기지 않도록

더 신경 써주고 사랑해주며

훗날 이별에도 후회하지 않게 노력하는

훌륭한 집사가 되어보아요!!

그럼 이쯤에서 포스팅 마무리하며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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