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생컴퍼니 : 고양이 입양시기 고양이가 몇 개월 때 제일 좋을까?

묘 생 컴퍼니 : 고양이 입양 시기 고양이가 몇 개월 때 제일 좋을까?

묘생컴퍼니 : 고양이 입양시기 고양이가  몇 개월 때 제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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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지로입니다!

꿀 같은 주말이 끝나고

한주의 첫 시작인 월요일 다들 마무리 잘하고

계신가요? 우리 집사님들 모두 잘하셨으리라 믿으며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고양이 입양시기 몇 개월 때 제일 좋을까?'

에 관해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처음 데려오시는 집사님들께서는

아기 고양이가 집에 오기로 결정된 후

각종 입양처를 통해 데려오시게 되는데요

당장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맘에

데려오고 싶어도 조금은 알고 데려오실 필요는 있겠죠?

 

데려오는 고양이가 생후 몇 개월인지.

언제 데려오는 게 가장 효과적일지 잘 알아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주세요

 

너무 이른 시기나 늦은 시기에 데려오게 되면

그 고양이 같은 경우에 사회성이 없는 고양이가 돼서

반려묘와 함께하는 생활이 조금 힘들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기 고양이의 가장 좋은 입양 시기는

언제인지 함께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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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그리 궁금하누!

*태어난 지 2주

 

보통 고양이들은 생후 2주 정도는

어미 고양이와 항상 붙어 다닙니다.

 

어미 고양이는 배변을 보거나 식사할 때를 빼고

아기 고양이에게 달라붙어서 어미로써

케어를 해주곤 하는데요

 

이 시기엔 어미 고양이와 떼어놓는 것은 안 좋습니다.

엄마 고양이가 해줘야 할 일들을

집사님께서 완벽하게 해 주시기는 아주 어렵거든요.

 

그러니까 아직은 어미 고양이에게 맡겨주시고

아기 고양이가 조금은 더 자랄 때까지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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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3~4주(약 1개월)

 

"이제 한 달 됐으니까 괜찮죠?

빨리 아기 고양이를 키우고 싶거든요!"

 

집사님! 아직 멀었답니다.

조금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셔야 해요

 

집사님의 아기 고양이는 이제 막

젖을 떼고 이유식을 시작할 시기거든요.

 

이 시기에는 형제 고양이들과 장난을 치면서

얼마나 세게 물면 아픈가 장난을 치면서

사회성을 몸에 익혀가게 되는 시기입니다.

 

근데 여기서 데려가버리시면

집사님의 고양이는 사회성을 배우지 못해

정서 불안한 고양이고 자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직은 엄마 고양이나 형제들에게 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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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5~8주(약 2개월)

 

이때쯤이면 엄마, 형제 고양이들과 함께 지내오면서

배운 사회성이 갖춰집니다.

 

아주 아주 쪼끔 캣 초등학생이 된 거예요.

 

8주 차 이후가 기준이 됩니다.

 

고양이를 집사님 댁에 들이기 아주 최소기준을 말씀드리자면

생후 2개월 이후가 가장 좋아요.

2개월 때도 아직 조금은 이를 수도 있거든요.

 

생후 한 달에서 두 달 정도는

고양이의 '사회화 적응기'라고 합니다.

강아지에 비교한다면 더 짧은 시간인데

 

이 시기에 엄마&형제 고양이들에게서

사회성을 조금 더 기르는 것이 향후 

반려 생활을 하는데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사회화 적응기 때 사람 하고만 지내온 고양이는

다른 동물들에게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공격적인 고양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기는 아주중요한

고양이의 성격을 형성하는데

아주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만약 이때 데려온다면 집사님께서

적극 정으로 사회화 훈련을 통해

앞으로 사람과 함께함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성격으로 자라게끔

집사님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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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3개월 이후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이상적인 시기)

 

태어난 지 2개월부터는 입양 시기로 괜찮지만.

생후 3개월 때가 더 적합하다고 봅니다.

 

두 가지로 설명 드리 자면

 

1. 어미 고양이와 형제 들에게서 배운

고양이의 사회성을 마무리하는 시기.

 

2. 백신 접종이 2회 차가 끝나는 시기.

 

평균적으로 백신 접종은 생후 2개월쯤 처음 접종하고

그 후 2~3주 후에 두 번째.

또 그다음 2~3주 후 세 번째를 접종합니다.

 

총 3번을 백신 접종을 하는 게 일반적인데

두 번째 맞은 직후 입양하시는 게 좋은 시기입니다.

 

2회 차까지 입양 전 보호하는 곳에서 접종을 마치고

3번째 접종은 집사님께서 접종해주시는 게

가장 이상적인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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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이 지나면?

 

고양이가 태어난 지 6개월이 지나면

고양이 사회 속에서만 자라왔던 고양이는

인간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는 데에

많이 어렵고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늦어도 5개월 전 까지는

입양해주시는 게 가장 이상적이며

 

고양이의 성격에 따라 금세 적응하는 아이도 있는 반면

이미 사회화 시기도 다 끝이 났고

호기심이 엄청난 캣 초등학생 때도 지날 무렵이라

경계심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고양이가 적응하는데 집사님의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만약 이때 입양을 하시더라도

조급해하지 마시고 포기하지 마시고

고양이가 마음의 문을 열어줄 때까지 견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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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보는사람 옆에 자리잡은 오지라퍼

종합적으로 고양이를 데려오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태어난 지 2개월~3개월 차 가 가장 좋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사람에 대한 경계심을 없애겠다고

바로 데려오신다는 건 아주 큰 실수를 하시는 거고

 

집사님의 고양이는 사회성을 갖추지 못해

사람과 함께 지내면 지낼수록 서로 불편하고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

무는 법을 몰라 어느 정도까지 물어야 안 아픈지 몰라서

집사님이 다칠 정도로 세게 물고 하는 문제로

많은 집사님들 또한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빨리 반려묘를 기르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하지만

최소 고양이가 생후 2개월은 지날 수 있게 기다려주시고

어미와 형제들과 즐겁게 지내며

올바르게 성장해주게끔 해주시는 게 가장 좋지 않나 싶습니다.

 

아주 조금의 인내로 향후 반려묘와 함께 하는

반려 생활이 수십 년이 행복해질 수 있으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참아주세요!

끝으로 무더위 잘 극복해나가시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