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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생컴퍼니

반려묘 케어 : 고양이 에게 치명적인 질병 다섯가지

by 문지로 2020. 5. 23.

반려묘 케어 : 고양이 에게 치명적인 질병 다섯가지

 

 

 

 

 


안녕하세요 문지로입니다

고양이들도 사람들처럼 살다 보면

다양한 질병에 쉽게 노출되는데요

하지만  아파도 티를 내지 않기 때문에

많은 집사님들께서 모르고 지나쳐 큰 질병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은데요

그렇기에 집사님들께서 기본적으로 

고양이들이 걸리기 쉬운 그리고 위험한 질병 5가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로&랑

 

 


◆고양이 광견병

고양이 광견병은 바이러스성 질환인데요

모든 포유동물의 뇌, 척수에 영향을 주는 질병입니다

특히 백신 접종이 되지 않고 밖에서 돌아다니는 고양이일수록 

감염 확률이 높은데요 고양이 광견병의 가장

일반적인 감염은

교상(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많은 상처)에

의한 경우가 많고

감염된 동물의 침이 구강이나 점막

상처 등에 접촉되었을 때 도 감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광견병은 감염이 되었다 해도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게 특징인데요

잠복기는 10일~1년 이상으로 다양하며

고양이의 경우 개보다 일반적으로 짧아

3~8주 정도로 보이며 임상증상이 처음

나타는 후에는 10일 이내 대부분 사망하는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임상증상은 총 3단계의 진행단계가 있으며

이 모든 단계에서 아이의 동공은 확장된 게 보일 거예요

 

[초기] "성격의 변화"가 생김

-평소 조용했던 아이가 갑자기 활동적으로 변한다거나

반대로 활동적이었던 아이가 소심 해지며 운동량이

현저히 줄어드는 행동을 보입니다

 

[중기]"분노 광견병"의 단계라 합니다

-이 단계에서 고양이는 몹시 흥분된 상태이고 다묘 가정이면

다른 아이들과 보호자에게도 위험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신경질적으로 변하게 되며 근육경련 때문에

음식을 삼키지 못하고 과도하게

침을 흘리는 게 보입니다

 

[말기]"마비 단계"입니다

증상 발현 후 1주 정도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마비가 진행되며 이후 혼수상태로 진행이 되고

고양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널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광견병이 한번 걸리면 치료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감염된 아이는 안락사를 시켜야 하는 것이 우리나라

보건법상 원칙인데 이것은 다른 동물뿐만 아닌

사람에게도 전염을 막기 위해서죠

그러므로 꼭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제대로 해주는 게 

유일한 방법입니다

 

 

주사맞으럭러가는 로&랑

 

 

 


◆면역 결핍 바이러스

고양이의 면역결핍 바이러스는 보통

물려서 생긴 상처로 전염이 되며 밖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들 중 영역을 지켜내야 하는

수컷이 쉽게 감염됩니다

고양이 백혈병과는 다르게 다른 고양이와 함께 지내며

물통과 사료통을 공유한다고만 해서 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아닌데요

비록 엄마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에게 병을

전염시킬 킬 수는 있지만 아주 드물게 발생됩니다

 

우선 바이러스가 혈액으로 들어오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을 때 까지 잠복기를 거치며

증상으로는 림프절이 부어있고 혀에 궤양이 생기거나

점진적인 체중감소, 피모가 거칠어지는 피부 질환

설사, 빈혈, 안구 질환, 종양 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항상 백신 접종을 제때 해주고

고양이를 실내에서 기르는 것이 좋으며

적어도 8주 정도마다 백신 접종을 하면 6~80% 확률로 예방이 되니

시기에 맞춰 접종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이좋은 로랑이:D

 

 

 

◆ 고양이 백혈병

고양이의 백혈병은 

콧물, 오줌, 침 등을 통하여 전염이 됩니다

또 다른 고양이에게 물리거나 사료통을 함께 쓸 때

아니면 단순히 같이 살아서 백혈병에 전염이 될 수 있으며

 

어미 고양이로부터 새끼에게 전염 또한 가능하며

새끼 고양이가 성묘 보다 질환에 취약하기도 합니다

몇몇 고양이의 경우 바이러스에 접촉하자마자 증상을 보이지만

몇 주 동안 증상을 안 보이는 고양이도 있는데요

 

고양이 백혈병의 증상으로는

설사, 피부 감염, 안구질환, 호흡기 감염, 방광 감염, 불임, 빈혈과 종양

등이 보이며 백혈병에 관하여 치료법은 없으나

초기 예방이 가능하니 백신 접종을 하고 고양이가 지내는 곳을

청결하게 유지해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펭귄랑

 

 

 

 

범백혈구 감소증

이 범백혈구 감소증 이란 증상은

고양이 파보바이러스에 의하여 발병하게 되는 바이러스성 장염입니다

범백혈구 감소증이라는 이름은 이 질병에 감염된

동물들에게 벽 혈구가

현저하게 감소하는 증상을 보이기 때문인데요

동물병원을 가면 흔히

범백 일이라고 칭하는 이 질병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 질병이며

면역력 이 약한 아기 고양이한테 매우 취약하며

이병에 걸리게 되면 치료될 가능성은

1%도 안되며 99%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범백은 체액, 변, 벼룩 등에 의해 전염되며

보통 오염된 사료통, 물통, 화장실 등을 통하여 전염되기도 합니다

 

범백 은은 감염되면 2~5일 만에 증상이 나타나며

탈수, 설사, 구토, 영양부족, 빈혈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식욕저하, 우울함, 무기력함 그리고

자신의 등 또는 꼬리를 물어뜯으며 자해하는 현상을 보일 수 있어요

 

백신 접종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을 경우에서 훨씬 높은 발생률을 보였습니다

그러니 꼭!!!! 접종을 반드시 해주시고

길고양이 또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고양이와 접촉을 차단해주시는 게

최선이자 최고의 예방법입니다


 

 

쿨쿨 로

 

 

 

고양이 신부전증

신부전증은 신장 질환으로 생기며 나이가 많은

노묘의 사망원인 중 하나인데요

신장질환의 원인은 보통 환경, 유전, 노화 등이 있습니다

고양이의 신부전증은 급성 또는 만성의 형태로 나뉘는데요

 

[급성] 신부전증 은 담당하는 신장에 갑작스러운 기능이 상실되며

[만성] 신부전증은 점차적인 신장기능 악화의 결과로 진행됩니다

이로 인한 신장질환의 결과로 나타나는 증상들은

 

갈증 현상, 메스꺼움, 과도한 배뇨, 구토, 탈수, 변비, 식욕저하, 구취, 무기력함

일단 고양이의 신부전증이 의심되신다면

바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를 통하여 진단을 받으시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진단은 혈액검사와 요검사, 복부 방사선 촬영 및 초음파 를하며

진단이 끝나는 대로 빠르게 치료를 진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능한 몸속에 있는 독소를 빠르게 제거해줘야 하며

고양이 몸속에 전해질 균형(체내에 산, 염증)을

맞춰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이로써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질환 5가지를 포스팅했는데요

오늘의 사진 주인공 '로', '랑' 이는

저와 동생이 독립하기 전 엄마 아빠와 함께 키운 남매예요

분가하게 되면서 제 동생이 '로'와 '애옹' 이의 집사고요

엄마가 '랑' 이의 집사이십니다

저희 집안 모두 총 5마리를 키우는 다묘 가정이네요

저뿐만 아닌 다른 집사님들 께서도

경험이 있으시건 없으시건 모두 아이의 건강을 위해

주의 깊게 지켜봐 주셨음 하며

어디서 보았는데

 

반려동물이 사람 말을 딱 한 단어만 사용할 수 있다면

보호자 분들께서 해주었으면 하는 단어가 

 "나 아파"라는 말을 썼으면 좋겠다 라는걸 보았어요

 

저 또한 이 글을 보고 참 이상한 감정이 들더라고요

아프면 아프다 말도 못 하는 아이들 

내가 주의 깊게 봐주고 있는 게 맞는지 걱정도 되고

이뻐해 주고 놀아주고 해 주는 것만이 아닌

지켜봐 주고 돌봐주고 아파 보이면 빠르게 병원 데려가서

진찰받으시고 오래오래 집사님과 아이들 행복하길 바라며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잘노는 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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