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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생컴퍼니

반려묘 케어 : 고양이 중성화 수술 전과 후 관리 방법

by 문지로 2020. 6. 4.

반려묘 케어 : 고양이 중성화 수술 전과 후 관리 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 주제는 " 고양이 중성화 수술 전과 후 관리 방법 "

대해서 얘기 나눠볼까 하는데요

전에 포스팅에서 중성화수술을 왜 하는지 장점과 단점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많은 집사님들께서 우리 아이에게

중성화 수술을 해주어야할지 많은 고민이 있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수술을 하게 되면 새끼 고양이를 낳을 수 없느냐 있느냐

의 차이는 엄청나게 큰 차이니까요

하지만 새끼 고양이를 가지게 하고 싶진 않지만

'우리 아이의 건강한 몸에 칼을 대는 건...'

라고 생각하시는 집사님 또한 많으실 거란 거,

그리고 그 마음 또한 충분히 이해 가는 입장이죠

그런 집사님들께서는 중성화의 장단점에 대한 포스팅 도

한번 읽어보시라고 링크 걸어둘 테니 참고해주시고

중성화 수술 전과 후 관리에 대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반려묘 케어 : 고양이 중성화 수술

반려묘 케어 : 고양이 중성화 수술

반려묘 케어 : 고양이 중성화 수술 안녕하세요 문지로 입니다! 오늘은 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관하여 포스팅해 볼건데요 반려묘와 함께 하게되면 중성화를 해주어야하냐 말아야하나 쉽게 선택할

moon-jiro.tistory.com


 

내땅콩 어디가써?

 

중성화 수술 ' 전 ' 관리

 

 

중성화 수술 적당한 시기 알기

 

중성화 수술의 적당한 시기에 대해서

여러 설명들과 이야기들이 많이 있죠?

대표적으로 ' 첫 발정기가 오기 전 ' 에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많이들 알고 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보통 첫 발정기가 오기 전이라기보다는 

고양이가 생후 6~8개월쯤 되었을 때가 기준으로 보고

수컷의 경우는 생후 6~10 개월쯤 기준입니다! 

 

'첫 발정기 오기 전'이라는 말은 발정기가 오고 난 후

발정기 때의 본능이 수술 후에도 남아 

발정기 증상들을 보임에 그런 말들이 많았는데요

냥바냥!!! 고양이에 따라 다른 것이지

모든 고양이들의 표준이 되는 걷는 아닙니다

 

보통 6개월 전 종합예방접종을 다 끝낸 후 검사를 한 후에

실시하는 경우도 많으니

 

중성화 수술을 고민 중이신 집사님들께서는

예방접종이 끝나갈 때쯤 수의사와 상담하신 후

고양이가 수술받기 좋을 몸상태와 컨디션을 만들어준 다음

해주셔도 늦지 않습니다!


중성화 수술받을 때

 

병원에서 예방 접종기록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백신엔 유효기간이 존재함으로

최근 접종 일로부터 계산해서

유효 기간을 지나있을 경우에는

수술 전 예방 접종을 끝내 놓는 게 좋습니다


안전한 마취를 위해

 

병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수술 전 반나절 정도의 금식이 필요합니다

수술 예약시간에 비례해서 수술 전날 밤 식사를 미리 시켜주고

수술 당일에는 고양이가 물을 마시지 못하게 해 주세요

전신마취를 시작하면 의식은 물론 전신의 힘이 빠져버리게 되는데

이때 만약 체내에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있다면

 

수술 중 토해낼 수 있음으로 위사항은 꼭 지켜주세요


 

마취깬 먼로!

 

중성화 수술 ' 후 ' 관리

 

 

마취에서 깨어난 후 

 

수술이 끝나고 마취가 깨기 전까지

병원에서 수의사님의 관리 하에 있습니다

마취 후 위장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리기 때문에 고양이의

위장이 제대로 일하기 시작하기 전

 

안쓰러운 마음에 사료를 급여해주시고

그 사료를 고양이가 먹게 된다면 바로 구토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후에도 반나절 정도 단식이 필요합니다!


 

 

 

먼지&먼로 인스타 구경하기

 

 

 

수술 후 상처 관리

 

수술 후에는 절개했던 상처부위를 핥지 못하게 하기 위해

일반적으론 목 칼라 나 복대(암컷만)를 착용시킨

상태로 퇴원하게 됩니다 

집에서 상처들을 체크해주실 때 잠깐 제거해주실 수 있지만

다시 장착하려면 어려울 수 있기에

시간이 지체되거나 착용시키지 못하는 경우 또한 있는데요

그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미리 장착방법을 수의사에게 질문하는 것도

올바른 준비자세이겠죠? 또

며칠 동안은 상처가 벌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격렬한 운동은 가급적이면 피해 주세요 ㅠㅠ

 

만약 실이 빠져나와버리거나 상처가 벌어진 경우

즉시 병원으로 데려가서 진찰받을 수 있게

해주셔야 한다는 것!


수술 후 고양이의 식욕

 

퇴원을 하게 되면 보통 하루에서 이틀 정도는 식욕저하 반응

보일 수 있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3일이 넘어가도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면

신속하게 병원으로 데려가서 진찰받을 수 있게 해 주세요


수술 후 배뇨, 배변의 상태

 

수술 후 고양이가 화장실 가서의 모습도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횟수, 모양, 냄새는 평소와 비교할 때

어떠한지 체크해주시고

수술 후에 복용하는 약 (항생제가 주로 처방됨)의 성분으로 

장 내 환경이 변화되는 경우가 있어

그래서 설사나 변비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 상태가 며칠 지속된다던지 개선이 안 되는 것 같은 경우엔

어떻게?

신속하게 병원으로 데려가서 진찰받을 수 있게!


 

안돼 다음에놀아~~~

 

다묘 가정 주의점

 

1마리 이상 키우시는 집사님들께서는

위 사진같이 꼭 아이들을 격리시켜주셔야 해요

 

장난을 치며 뛰어다니다가

혹은 상처부위를 문다던가 핥아주게 된다면

수술받은 아이의 회복은 조금 더 느려지고

출혈이나 덧나는 등 상처가 벌어지는 등

 

기타 등등의 안 좋은 경우들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격리시켜주시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약 처방을 받고 투약

 

퇴원할 때 항생제나 소염제 등 약이 처방된 경우에

미리 투약 요령들을 물어봐두면 집사님과 고양이의

스트레스 감소에 좋아지겠지요? 만약 원하시는

형태(가루, 알약)등이 있으면 사전에 미리

말씀해주시면 처방해주실 때 요청사항대로 해주실 수 있으니

수술받으실 때 충분한 상담을 받아주세요!


이렇게 오늘은 고양이 중성화 수술 전과 후

포스팅을 마쳤는데요 동물이란 

사람과 다른 본능적인 생명이기에

어쩔 수 없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희생이 따르기도 해요 그걸 어떻게 지켜주고

이해해주는 것 또한 집사님들의 마음가짐이라 생각하며

아무쪼록 이상 글 마무리 지으며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공감 그리고 댓글!

부탁드리며 더욱더 좋은 정보 가지고 오겠습니다

그럼 안녕!

 

쮸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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